▲ 김승규, 이근호, 홍명보, 이승우, 심서연(왼쪽부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지동원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 등이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축구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6'행사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선수들이 주축이 된 사랑팀, 해외파가 주축이 된 희망팀이 대결한다.
사랑팀 명단에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이재성, 김보경, 김신욱(이상 전북), 권창훈(수원) 김창수, 이종호(이상 울산), 이정협(부산), 박주영(서울), 이근호(강원), 심서연, 서현숙(이상 이천대교)이 포함됐다. 연예인 박재정과 축구 유망주 장재원(울산 현대고) 등도 사랑팀 유니폼을 입는다.
희망팀에는 김승규(빗셀고베), 홍정호(장쑤), 김민혁(사간도스), 김민우(수원), 지동원, 구자철, 박주호(도르트문트), 이승우, 윤석영(브뢴비), 류승우(페렌츠바로시),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소속됏다. 또 개그맨 서경석, 축구 유망주 김유정(제주여고)은 희망팀에 이름을 올렸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꿈과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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