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23일 발표한 2016년 세계랭킹./사진=WBS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야구가 세계랭킹 3위로 한 해를 마쳤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3일 발표한 '2016년 최종 세계랭킹'에서 4,849점을 받고 3위에 올랐다. WBSC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열린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정했다.
2015년 11월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선 한국은 올해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대만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를 기록했다. WBSC는 "한국이 올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지난해 프리미어 12 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5,669점으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4,928점을 얻은 미국은 2위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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