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선도 업체인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사진)가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 위스키시장은 7년 연속 하락세다. 글로벌 주류업체들의 위스키 출고량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골든블루는 2014년 57%, 지난해 46%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승세의 중심에 2014년, 2015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고 세계 주류품평회를 석권한‘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파란색 다이아몬드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포장이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엄선된 원액을 섞어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럽다.
2014년 4월 국내에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초고가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지난 4월 기준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에서 38%, 부산 해운대에서 6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영국 IWSC 주류품평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 2년 연속 호평을 받았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에 맞춰 차별화한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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