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방연구소와 편강한의원이 공동 개발한 ‘구전녹용’(사진)은 탁월한 품질로 올 한해 큰 인기를 끌며 녹용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구전녹용은 러시아에서 사슴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춘 ‘아바이스크 농장’산 녹용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여기에 홍삼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등 고품질의 약재를 함께 달여 만든다.
구전녹용은 한의학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편강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다. 고가의 러시아산 녹용은 물론 함께 달여낸 9가지 재료 모두 국내산만을 고집하는 등 재료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산지만큼 중요한 녹용의 부위에도 정성을 담았다. 뿔은 윗부분으로 갈수록 영양분이 많은 반면 희소가치는 높고 값이 비싸다. 편강한방연구소는 사슴 뿔의 가장 윗부분인 분골과 팁까지 아낌없이 담아내 품질을 높였다.
녹용은 특유의 떫은 맛으로 인해 가공 과정에서 다양한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 등 인공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편강한방연구소는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오직 아카시아 벌꿀과 대추 등 천연 식품만을 사용한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은 내 가족이 먹는 제품이라는 마음으로 개발돼 재료선정과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엄격하게 진행된다”며 “최근 아바이스크 농장과 10년 독점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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