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 주관 국가상징 선양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 들어 10월 말까지 8.15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등의 정량평가와 태극기 및 무궁화 물결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실시됐다.
경산시는 시장 서한문 발송, 역사속의 태극기 작은 전시회, 국가상징물 웹툰 강좌 개설, 나라꽃 무궁화 동산 조성 등 나라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상징물에 대한 지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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