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는 일반전형(인문ㆍ자연계열)과 예체능(스포츠과학부ㆍ미술대학ㆍ융합문화예술대학)은 나군에서, 음악대학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체의 43.1%인 1,011명으로 지난해(1,037명)보다 약간 감소했다. 또 자체구조조정으로 전년도 8개 단과대학, 19개 학부, 8개 학과, 52개 전공에서 8개 단과대학, 19개 학부, 13개 학과, 48개 전공으로 바뀌었다.
인문ㆍ자연계열은 학생부 성적 30%, 수학능력시험 성적 70%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 20~40%와 실기 성적 60~8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단 올해 신설한 예체능계열인 문화컨텐츠테크놀러지전공은 수시모집에서 실기위주로 선발했던 것과 달리 인문ㆍ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 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4개 영역 백분위 점수의 환산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수학 가형 선택자는 가산점 5%를 부여한다. 한국사 영역은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며(1~5등급 5점, 6~9등급 2점), 미응시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단위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임진옥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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