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560명, 글로벌캠퍼스 884명 등 모두 1,444명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190명, 나군에서 370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모집하던 영어학과(20명)와 국제학부(11명)가 가군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가군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32명 늘고, 나군은 45명이 감소했다. 수능 성적은 국어 30%를 반영하고 수학 나형 25%, 영어 30%, 탐구(사회ㆍ과학) 15%를 반영키로 했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에서 154명, 나군 342명, 다군에서 388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형 25%, 영어 30%, 탐구(사회ㆍ과학)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30%, 영어 25%, 과학탐구 영역 20% 등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영어는 5% 감소한 반면, 탐구 영역은 5%가 늘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교육의 강점과 외교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해 국내 최초, 유일의 고급전문지식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LD(Language & Diplomacy)학부’와 ‘LT(Language & Trade)학부’를 신설해 인재를 키우고 있다.
나민구 입학처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