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CJ제일제당이 정통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컵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냉장 컵면은 얼큰 육개장면, 얼큰 짬뽕, 스윗 토마토 스파게티 등 총 5종이다.
▲ CJ제일제당 '냉장 컵면' 5종.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면 자체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가 갓 조리한 듯한 면발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다시마 육수를 넣어 면을 반죽해 면 자체의 맛을 살렸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내어 면발이 탱글탱글하다. 수분함량을 적절하게 잡아 면이 잘 퍼지지 않고 갓 뽑은 듯한 쫄깃함도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출시 초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정욱 CJ제일제당 냉장 컵면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이 일본처럼 다양한 종류로 점점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간편식 시장에서 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햇반 컵반'처럼 냉장 간편식 시장에서는 면을 앞세워 편의점 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냉장 컵면 신제품은 편의점 및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900원(편의점 기준)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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