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진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에게 미니가야금 전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진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에게 미니가야금 전달

입력
2016.12.20 13:53
0 0
영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미니 가야금을 조립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영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미니 가야금을 조립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대구 영진라이온스클럽은 20일 오후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조립한 미니가야금 50대를 전달했다.

35명의 회원들은 이날 1대에 6만원에 구입한 반제품 가야금을 시각장애인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모두 50대를 성공적으로 조립했다. 완제품 시판가는 1대에 10만 원이다.

이재호 회장은 “올해는 해마다 호텔서 해 오던 송년회 대신 보다 뜻있는 송년회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미니가야금 조립을 생각했다”며 “호텔 뷔페음식 대신 5,000원짜리 국밥으로 식사를 때웠지만 그 어떤 요리도 이 맛을 따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햇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