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가 매장을 깜짝 방문해 직접 커피 교실을 진행하는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가 커피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 대표가 사전 예고없이 매장을 방문해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 테이스팅을 실시하고, 해당매장 모든 파트너에게 회식비, 기념 텀블러 셋트, 스타벅스 카드, 핸드크림 등의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커피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파트너 행복추진팀 소속 임직원들이 매장운영을 대신 맡는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 경기 이천하이닉스점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점부터 시작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 중인 파트너들이 소속된 매장의 사연을 직접 신청해 진행됐으며, 약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를 마치고 파트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외에도 파트너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본사와의 소통창구인 '파트너 인사이트 포럼'을 도입했다. 이 포럼에서는 본사(지원센터)와 매장 근무자간의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과정 개선을 제안하고 수용하며,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 1개 매장을 대상으로 하루동안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는 '스토어 어택(Store Attack)'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오픈매장 1,000호점을 돌파는 전국 9,800여명의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기에 더욱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칠레 외교관, 네티즌 수사대가 신상 찾아내...사진까지 공개 ‘소름’
신이, 양악수술 전후…안젤라베이비 닮은꼴? '외제차 탄 男에 헌팅 당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