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정책연구소는 17일 대구 수성구 TBC 방송국 강당에서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시상식을 열고 김태열 영남이공대 교수에게 대상, 박성아(포항여고2), 박수현(영남대3), 전정현(용지초등6) 학생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상은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조직위와 한국노화방지연구소, 동서의학연구소, 박언휘종합내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보훈 교육 및 연구를 위해 공헌한 보훈학자 및 학술단체를 매년 선정해 5개 부문(정책, 표창(학생), 공로, 재활, 감사)에서 시상한다.
박언휘 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보훈정책 개발 및 보훈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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