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컨버전스(대표 안현두)가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초 론칭한 ‘핑크페이지’는 국소부위 전용 미용 브랜드로 출시와 함께 해외 수출을 단행, 짧은 시간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품은 인체에서 습하고 축축한 부위, 건조한 부위, 피지가 많은 부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젠틀워시, 시크릿 미스트, 프레쉬 바닐라, 핑크 드림 등 총 4종 으로 구성돼있으며 유통 기반의 회사가 개발한 제품 특성에 따라 빠른 수출과 시장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 제품답게 출시와 함께 남미, 동남아, 유럽 현지 업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수출을 확정지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남미 지역의 콜롬비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홈쇼핑 론칭을 확정지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몽골 시장에 슈퍼체인 업체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유럽 공략을 위해 체코 현지 업체와 독점 공급계약을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중국 위생허가 신청은 물론 EU 인증을 검토중이며 해외 바이어들을 직접 찾아 가기 위해 유명 해외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이다.
출시 1년 만에 이렇게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코어컨버전스 안현두 대표의 남다른 이력 덕분이다.
안 대표는 오랜 유럽생활과 기계, 설비, 산업환경과 안전 분야의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그리고 엔지어링서비스와 실시간 예측해석에 대한 통합솔루션제공관련 사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해외 주요국에 확고한 바이어들을 구축, 화장품 론칭과 함께 좋은 성과들을 올릴 수 있었다.
화장품 시장 진출 역시 현지 바이어들의 권유에 의한 것으로 2년여 동안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와 관련 코어컨버전스 안현두 대표는 “여성들의 경우 냄새 때문에 대인 관계까지 위축될 수 있지만 관련 제품이 대부분 음지에서 판매되고 있어 틈새 시장이라고 생각했고 해외에서도 관련 제품들을 찾고 있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제품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 라인 구성 등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특수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핑크페이지의 젠틀워시와 시크릿 미스트는 여성청결제로 저자극 처방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여성들의 관리를 도와주고 프레쉬 바닐라는 피지와 땀을 흡수해서 상쾌함을 주는 제품이며 핑크드림은 어둡고 칙칙한 부위의 피부 톤을 밝게 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프레쉬 바닐라는 코어컨버전스의 주력 제품으로 자연유래 성분인 스타치유래파우더 성분으로 바르는 즉시 끈적한 불쾌감을 없애고 땀이나 피지 등으로 얼룩지기 쉬운 신체부위를 항상 깔끔하고 보들거리는 살결로 유지해준다.
뷰티한국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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