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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네일아트 부문 | ㈜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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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네일아트 부문 | ㈜이스토리

입력
2016.12.2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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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일아트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스토리(대표 김영민)가 운영하는 네일아트 전문 브랜드 ‘메리앤지’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며 K-뷰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2006년 가로수길에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카페와 네일숍을 접목시킨 ‘네일카페’를 시작으로 탄생한 ‘메리앤지(merriangie: 즐거운 천사)’는 프랜차이즈와 아카데미 사업을 병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메리앤지는 오픈,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본사에서 슈퍼바이저 파견을 통해 A부터 Z까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장의 직원선발, 교육, 관리까지 본사에서 담당해 이로 인해 전문적인 서비스와 시술의 퀄리티 확보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각 매장에서 호환이 가능한 회원제도를 도입해 어느 지점에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지점 회원권 공유 시스템을 운영하여 매장이 폐업하면 회원들이 손해를 보게 되는 에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메리앤지는 단순한 네일아트 서비스 사업이 아닌 폭 넓은 네일아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내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가기술자격증부터 기술심화과정까지 체계화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를 알리는 청병 역할도 자청하고 나섰다. 중국 현지의 네일아트 가맹점 사업을 위한 한중 합작 법인을 설립한 메리앤지는 현재 프리미엄 네일 살롱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중국 충칭 지역의 하얏트호텔에 현지 1호점을 오픈, 운영 중이다.

나아가 메리앤지는 K뷰티에 열광하는 중국인들의 문화에 발맞추어 본사에서 직접 네일리스트들을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네일리스트들의 기술과 서비스측면을 보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에는 미스코리아 중국과 서울 대회 공식후원업체로 참여했으며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프리미엄 네일 살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 국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입점을 확정한 김영빈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일 브랜드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K-뷰티를 알리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한국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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