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요한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부터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를 한다고 19일 전했다.
투표는 네이버 모바일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13일간 실시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공개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달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팀은 K-스타팀, V-스타팀으로 나뉜다.
남자부 K-스타팀은 OK저축은행·삼성화재·한국전력, V-스타팀은 현대캐피탈·대한항공·KB손해보험·우리카드로 이뤄진다. 여자부 K-스타팀은 현대건설·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 V-스타팀은 IBK기업은행, GS칼텍스, KGC인삼공사다.
이번 투표 대상은 감독과 선수로 분류된다. 감독은 남자부(7개 구단), 여자부(6개 구단)에서 각각 2명을 선발한다. 선수는 2세트 이상 출전한 경기 수가 2라운드 종료 기준 80% 이상인 선수가 투표 대상이다.
공격수(레프트, 라이트) 포지션 구분 없이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으로 총 7명을 선정하고 경기력 보강을 위해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5명을 선발, 총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NH농협이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 농협목우촌 햄 선물세트, 농협한삼인 홍삼선물세트, 농협아름찬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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