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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산ㆍ청도지사, 사랑의 내복 나눔

입력
2016.12.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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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의 사랑의 내복 나눔 활동. 경산시 제공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의 사랑의 내복 나눔 활동. 경산시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19일 경산시청을 찾아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복 200벌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나눔 , 내복-FUND’라는 이름의 나눔활동을 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저소득 독거노인층에 이를 기탁해왔다.

최순규 지사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에 따뜻한 내복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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