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 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한류 관광 서비스 상품인 '한국미용 정기예금'을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p style="text-align: justify;">이 상품은 중국 비대면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중국 1Q Bank(원큐뱅크)'를 통해 최저 5,000위안, 최대 50만위안까지 가입할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1년 만기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2.25%이며 5만 위안 이상 가입 시 0.1%P, 제휴 사이트 방문 시 0.1%P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연 2.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2년 만기는 최대 연 3.3%, 3년 만기는 최대 연 3.8%, 5년 만기는 최대 연 4.1%가 적용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 밖에도 제휴사인 '와이더스코리아'의 예약 사이트를 통해 미용, 건강검진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지성규 중국하나은행장은 "모행의 지원을 통한 본 상품 출시로 미용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원큐뱅크 고객들에게 중국계 은행 대비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VIP 특화서비스 출시 등 하나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제공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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