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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와이드앵글, '와이 클릿 부츠' 출시 등

입력
2016.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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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 클릿 부츠/사진=와이드앵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와이드앵글이 겨울을 맞아 와이 클릿 부츠를 출시했다. 이는 지면 마찰력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레저는 물론, 출퇴근이나 여행 등 일상 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한 '레주얼(Leisual)' 제품이다. 밑창은 미끄러움 방지 기능을 높여 안전하고 정확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닥 부분은 특수 제작한 마이크로 세라믹 배합 고무 소재가 'Y자 모양'으로 만들어져 눈 또는 비, 얼음이 뒤덮인 잔디에서도 밀착력을 높여 발을 안전하게 지탱해준다. 짧은 큐롯(치마바지) 복장으로 추위에 취약한 여성 골퍼를 고려해 보온성을 높였다. 안감 전체가 고급 기모 털로 돼 있고,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차단하도록 종아리까지 감싸는 긴 길이로 디자인돼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랙 컬러로 스타일을 살렸으며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 퍼 액세서리/사진=캘러웨이 어페럴.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겨울 라운딩을 즐기는 여성 골퍼들을 위한 방한용 퍼 엑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였다. 방한용 손토시와 레그워머, 귀마개, 넥워머 등이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의 스타일로 나왔다. 손토시는 허리벨트 형태로 제작돼 라운딩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레그워머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로 바지 위나 롱 부츠를 신었을 때 그 위에 레이어링 하면 되는 방한 아이템이다. 퍼 장식으로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코디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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