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사료에는 일명 등급이란 것이 있고, 또 포장지에 적힌 광고문구가 이 등급을 나타내는 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2015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반려동물 사료 등급기준은 엄밀히 말해 ‘사료등급’아니라 ‘사료에 사용된 원료에 따른 분류’라고 합니다. 미국의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미국사료관리협회)에서도 사료의 영양균형에 관해서만 정하고 있을 뿐 ‘등급’을 정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대부분 사료 포장지에 적힌 문구(프리미엄, 내추럴 등)들이 공식적 정의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광고문구만 보고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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