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저비용항공으로, 진에어 인천-케언스 취항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 케언스 신규 취항식(사진)을 갖고, 주 2회 운항을 시작했다. LCC의 호주 노선 개설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GS건설, 아프리카 보츠와나서 6,600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
GS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억6,000만 달러(약 6,602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280km 떨어진 팔라페 지역에 150MW급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방식의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짓는 공사다. GS건설 관계자는 “중동 중심의 해외 사업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이웃돕기 성금 5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5일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총 557억원을 이 기관에 기탁했다.
현대차,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
현대자동차는 15일 판매 전문가로 활약할 하반기 영업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의 3단계 전형을 통과하면 내년 2월부터 7주간 교육을 받은 뒤 우수 인원은 4월 최종 면접을 거쳐 ‘카마스터’로 채용된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전달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5일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8명에게 치료비 4억500만원을 전달했다.
만도, 기술력 바탕 특허경영 강화한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는 전사적 특허경영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867건의 특허를 창출한 데 이어 올해도 700건 이상 출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만도는 5.5%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을 앞으로 6% 이상으로 높여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소외계층 음악영재 발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재능 육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결연 관계인 복지 시설 청소년 중 음악적 재능이 있는 영재를 뽑아 대학 진학 전까지 전문가 교육을 비롯한 관련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내년 2월 다음tv팟 품은 ‘통합 카카오TV’ 출범
카카오가 동영상 서비스인 다음tv팟과 카카오톡 내 카카오TV의 플랫폼을 내년 2월 중 통합한다. 브랜드는 카카오TV로 일원화한다. 카카오는 이번 통합을 통해 카카오TV를 PC와 모바일, 메신저를 아우르는 강력한 영상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장애인 위해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사랑의 달리기’ 행사로 모은 성금 2억원을 경기 용인, 화성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30명을 위한 전동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 등 특수 이동 보조기기 지원에 쓰겠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고 참여하는 걷기대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