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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이 선천성 희귀난치병 치료 전문기관인 대한 신생아스크리닝 학회와 함께 17, 18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건강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국립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혜정 서기관, 순천향대 이동환 이정호 이연정 홍용희 신영림 교수, 아주대 손영배 교수, 상명대 박진경 교수 등이 참여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포함한 희귀난치병 환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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