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3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헐시티와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8승 6무 2패(승점 30)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발가락 골절로 이날도 결장했다. 스완지시티는 웨스트 브로미치에 1-3으로 패하며 18위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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