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13일 화양읍 와인터널 앞에서 이승률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착공해 3년 8개월만에 준공한 남성현감꽃단위종합정비사업은 모두 56억원을 들여 반시테마공원, 공동주차장, 감나무터널스토리, 삼신 상지생태공원 등을 조성했는데 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주변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등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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