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SPC 그룹이 지난 7월 문을 열어 큰 인기를 끈 미국의 수제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의 2호점을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개점한다.
▲ SPC그룹 쉐이크쉑 2호점. 사진=SPC그룹 <p style="text-align: justify;">쉐이크쉑 2호점은 330㎡, 140석 규모로, '파인캐주얼'(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식당) 콘셉트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쉐이크쉑 청담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쉐이크쉑의 대표 메뉴 외에도 청담점만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p style="text-align: justify;">바닐라 커스터드(쉐이크쉑의 아이스크림 메뉴)에 바나나와 제주도 감귤, 꿀을 넣은 '청담 327 콘크리트'(Cheongdam327), 초콜릿과 바닐라 커스터드 위에 초콜릿 쿠키와 쇼트 브레드를 올린 '베터투게더 콘크리트'(Better2Gether),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초콜릿 크런치크리트'(Crunchcrete) 등 3종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청담점은 개점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협업해 만든 맨투맨 티셔츠,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파우치 백 등을 판매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아울러 개점 후 3일 동안 매우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쉐이크쉑 버거 모양이 새겨진 귀마개를 증정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버거 전문점이다. SPC는 지난해 쉐이크쉑과 한국 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1호점을 열었다.
<p style="text-align: justify;">개점 첫날부터 수백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주목을 받은 1호점은 현재까지 하루 평균 3,000명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침체했던 수제버거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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