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선수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경쟁 중인 아스널이 에버턴에 일격을 당했다.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아스널은 직전 라운드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와 승점과 득실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잠시나마 1위로 올라서는 등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개막전이었던 8월 15일 리버풀전에서 진 뒤 리그 14경기(10승 4무)에서 패한 적이 없던 아스널은 이날 져 승점 34를 기록, 2위에 그쳤다.
아스널은 오는 19일 리그 4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30)와 대결을 벌인다.
한편 본머스는 레스터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故 이정후, 향년32세..아역배우 시절 소아암 환자 연기위해 ‘삭발’까지
에이젝스 형곤, 상의탈의 침대셀카 '나 장가는 다간듯' 왜?
우병우 현상금, 네티즌 풍자 이어져... '진짜 현실게임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