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2호점 청담점, 17일 문 연다
SPC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뉴욕의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쉐이크쉑’ 2호점을 연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1호점(강남점)은 하루 평균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 1회 충전시 383㎞ 주행
한국지엠(GM)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쉐보레 볼트(Bolt) EV’(사진)가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83.17㎞를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판매(예정 포함) 전기차 중 최장이다.
현대차 블루핸즈,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사진)을 맺었다. 블루핸즈 가맹본부와 전국 1,400여개 가맹점은 매달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금을 낼 계획이다.
르노삼성, 제2회 협력사 동반성장 아카데미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경기 용인시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와 2차 협력업체 55개사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 전장품 개발 프로세스 ISO 인증
현대모비스는 자사의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화기구(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 ISO 26262 표준이 제정된 이후 현대모비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2012년 스마트 크루즈컨트롤(SCC)과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았다. 이후 주차보조장치(SPAS)와 에어백 제어장치(ACU), 전자제동장치(ESC), 전자조향장치(EPS) 인증에도 성공했다.
내년부터 ‘케이블TV+이동전화’ 결합상품 판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방송ㆍ통신 동등결합 판매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이동전화 상품이 없어 결합판매를 할 수 없었던 케이블TV업체들도 내년 1월부터 이동통신3사와 제휴를 맺고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이나 케이블TV를 묶은 결합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 파키스탄 라면 시장 진출
롯데제과는 2011년 인수한 파키스탄 해외법인인 롯데콜손을 통해 이달부터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생산ㆍ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콜손은 카라치 제1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췄다.
동서발전-임업진흥원, 목재 바이오매스 발전 협력
한국동서발전이 13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산 목재 바이오매스를 발전 원료로 활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바이오매스는 생물체에서 얻는 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보다 대기오염 배출량이 적다. 동서발전은 이미 동해에 목재 바이오매스 전용 발전소를 가동 중이며, 내년 1월 충남 당진에 목재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도 준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 욕실 사업 진출
LG유플러스가 13일 국내 욕실 인테리어 공급업체 아이에스동서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욕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비데, 환풍기, 조명 등 욕실 기기를 하나로 연결, 비데 사용 시 환풍기 자동 동작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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