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35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부 5명이 지하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모(54)씨 등 5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 같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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