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미켈슨/사진=미켈슨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돌아오지만 라이벌로 꼽히며 명승부를 만들어왔던 필 미켈슨의 내년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p align="left">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오랫동안 정상급 선수로 뛰고 있는 미켈슨이 오는 13일(한국시간) 2번째 탈장 수술을 받게 되면서 내년 시즌 복귀 시점을 알 수 없게 됐다고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가 전했다.
<p align="left">앞서 미켈슨은 지난 10월 탈장 수술을 받았고 내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커리어빌더 챌린지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p align="left">미켈슨은 올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헨릭 스텐손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p align="left">내년은 타이거 우즈와 재대결이 흥행의 기폭제 역할을 할 걸로 기대를 모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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