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겨울을 맞아 여성들의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책임질 북유럽 감성의 ‘와이 클릿 부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드앵글 측은 와이 클릿 부츠가 지면 마찰력이 좋은 골프화 소재를 사용해 레저는 물론, 출퇴근이나 여행 등 일상 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으로 멀티 활용도를 높인 ‘레주얼(Leisual)’ 제품이라 소개했다.
밑창은 미끄러움 방지 기능을 높여 안전하고 정확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닥 부분은 특수 제작한 마이크로 세라믹 배합 고무 소재가 ‘Y자 모양’으로 제작돼 눈 또는 비, 얼음이 뒤덮인 잔디에서도 밀착력을 높여 발을 안전하게 지탱해준다. 또한 가볍고 푹신한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피로감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짧은 큐롯(치마바지) 복장 때문에 추위에 취약한 여성 골퍼를 고려해 보온성을 높였다. 안감 전체를 고급 기모 털로 채우고,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차단하도록 종아리까지 감싸는 긴 길이로 디자인돼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여성들이 평소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높이는데 주력했다”라며 “어느 옷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인 만큼 실용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어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블랙 컬러로 세련된 스타일을 살렸으며,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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