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메즈/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헥터 고메즈(28)가 필라델피아에서 빅리그 도전에 나선다.
미국 지역지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13일(한국시간) 고메즈가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고메즈는 올해 SK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었다. 117경기에 나와 타율 0.283, 21홈런 62타점 16도루를 기록했지만, 실책은 25개로 많았다.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고메즈에 대해 SK는 시즌 후 재계약 포기 의사를 통보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고메즈는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 복귀를 노린다. 고메즈는 빅리그에서 통산 83경기에 나와 타율 0.183(153타수 28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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