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동그라미봉사단은 12일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선수 및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대전 대덕구 일대 소외계층 13가구에게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기업과 프로스포츠 구단이 소폰서십 관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가려 봉사활동을 실천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와 대전시티즌은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프로스포츠 스폰서십 페어’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연고지 발전 부문’상을 받았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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