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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넘버&] 공기업 '신의 직장'은 옛말?…정규직 68.6% "고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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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넘버&] 공기업 '신의 직장'은 옛말?…정규직 68.6% "고용 불안"

입력
2016.1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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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정규직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정규직임에도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정규직 직장인 1,06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0.2%가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응답률을 근무 기업형태로 보면 공기업도 68.6%로, '신의 직장' 등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무너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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