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양양~제주를 비롯한 국내선과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플라이 양양이 내년 7월 공식 취항하면 양양공항은 모기지 항공사 2개를 보유하게 된다. 강원도 제공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한 저가항공사(LCCㆍLow Cost Carrier)인 플라이양양㈜이 내년 7월 취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에 국제항공운송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양양㈜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지난 4월 12일 설립했다. 내년 7월 운항에 들어가기 위해 180석 규모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양양~제주 등 국내선과 정기 및 부정기 형태의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 인천공항 경유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플라이양양이 운항에 들어가면 양양국제공항은 소형항공사(50인승)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 이어 모기지 항공사 2개를 보유하게 된다. 플라이양양㈜ 관계자는 “강원도 관광 발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항공과 관광의 컨버전스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항공사와 차별성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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