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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국, '젊은 첼리스트 지원' 美 야노스 슈타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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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국, '젊은 첼리스트 지원' 美 야노스 슈타커상 수상

입력
2016.1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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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첼리스트 문태국이 12일 오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2017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첼리스트 문태국이 12일 오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태국(22)이 세계적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를 기려 젊은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야노스 슈타커 상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크레디아가 12일 밝혔다.

2014년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은 문태국은 3개월간에 걸쳐 이뤄진 슈타커 재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으로 2만5,000달러의 장학금과 미국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된다. 야노스 슈타커상은 30세 미만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들은 고전시대과 낭만시대 협주곡, 무반주곡, 소나타, 1975년 이후 만들어진 현대작품 등의 연주를 1곡씩 재단에 보내 심사를 받는다.

문태국은 4세에 첼로를 시작해 10세 때인 2004년 금호 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2011년 프랑스 앙드레 나비라 국제 첼로 콩쿠르 1위에 이어 2014년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했다. 2017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5차례에 걸쳐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야노스 슈타커(1924∼2013년)는 헝가리 태생의 미국 첼리스트로, 시카고 교향악단 첼로 수석과 인디애나대 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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