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GC 오세근(가운데)이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사진=안양 KG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3위 안양 KGC와 4위 원주 동부의 맞대결에서 KGC가 미소를 지었다.
KGC는 10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데이비드 사이먼과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90-82로 물리쳤다. 2연승을 질주한 KGC는 12승 5패를 기록, 1위 서울 삼성을 바짝 뒤쫓았다. 동부는 10승 7패가 됐다.
사이먼이 3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정현은 26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세근도 22점을 넣었다.
창원 LG는 인천 전자랜드에 77-71로 이겼다. 서울 삼성은 부산 KT를 91-74로 제압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탄핵 가결? 박근혜, 노무현 탄핵 당시 '싱글벙글' 웃음 못참아
전여옥 '박근혜 용서못해, 공사치는 호빠만큼 난감' 무슨뜻?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