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희철(56ㆍ사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신임 국립생태원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최재천 원장에 이어 12일 2대 국립생태원장으로 부임하는 이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남 구례 태생인 이 원장은 경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환경부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근무해왔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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