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야 쭈타누깐/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더스틴 존슨과 에리야 쭈타누깐이 2016년을 빛낸 최고의 남녀 골퍼들로 지목받았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왕 존슨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쭈타누깐(태국)이 올해 가장 알찬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은 시즌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으로 장식했고 메이저에 버금가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BMW 챔피언십도 거머쥐며 비교적 늦은 나이에 생애 최고의 해를 만끽했다. 이른바 빅3를 제치고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휩쓴 존슨에게 골프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여자 골프는 단연 쭈타누깐이다. 2016년 5월 이후 18개 대회에서 5승을 쓸어 담았다. 톱10에는 13번이나 들었다.
그는 큰 경기에 강했는데 5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1회, 톱10 4번의 여세를 몰아 상금왕ㆍ다승왕ㆍ올해의 선수 등을 석권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규혁 “장시호의 저의를 모르겠다”... 3차 청문회에서 재회할까?
전여옥 “박근혜, 우비모자도 제 손으로 못 써 내가 씌워줘”
신보라, 이재명과 설전 영상 보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됐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