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진 봉사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에 200만원 전달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제5기 원우회(회장 임효섭)는 연말을 맞아 전주시에 불우이웃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제 5기 원우회 서성진 봉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최백렬 전북대 상과대학장은 지난 7일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성금에 감사를 표하고 “전주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시정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진 위원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5기 원우회원들이 마음을 전하자는 의견들을 모아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대 최고위과정 5기는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성과 품위 있는 휴먼 네트워크 구추과 미래 지향적인 자기계발을 목표로 전북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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