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마포구 서교동에 'S20 홍대입구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 3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S20 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에서 대학생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SunnyBank)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p style="text-align: justify;">'스마트 브랜치'에는 손바닥 정맥 인증방식을 통해 통장 개설이나 인터넷 뱅킹, 체크카드 신규발급 등 기존에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하던 업무를 90% 이상 할 수 있는 스마트라운지가 배치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를 통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신한은행은 지난 8월 원주와 인천에 스마트브랜치 1, 2호점을 개설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약 3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이 두 점포에서는 상담 창구의 단순 업무 처리는 기존 점포대비 45% 이상 감소했고, 대면 창구에서 발생하는 단순 업무의 30% 이상을 창구가 아닌 스마트라운지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 때문에 단순업무 처리량 증가 및 업무처리 속도가 개선돼 두 점포의 상담거래 비중은 다른 점포에 비해 25% 이상 늘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신한은행은 "모바일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스마트브랜치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스마트브랜치 형태의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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