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의성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의성군민 6,000여 명의 신공항 의성 유치 서명지를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발족한 유치위는 "의성은 대구ㆍ경북의 지리적 중심지로, 통합 이전할 K2 및 대구공항을 의성에 건설하는 것은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의 유치 여망을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유치위는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의성읍과 의성군 서부권을 중심으로 주민 서명을 받았다.
권성우기자 ksw161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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