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은 중국 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전자지갑을 통해 지급결제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p style="text-align: justify;">지급결제 연계서비스란 모바일 지급결제 수단으로 전자상거래 이용 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중국에서는 신용카드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결제 수단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전자지갑 '웨이신쯔푸'와 연계된 가맹점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서비스는 중국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를 통해 이뤄진다.
<p style="text-align: justify;">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 플랫폼인 원큐 트랜스퍼 같은 한국의 핀테크 기술을 중국시장에 도입해 중국에서 핀테크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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