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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207)-진주만 공습 7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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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207)-진주만 공습 75주년

입력
2016.1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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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75주년을 맞았다. 미국과 일본은 8일 진주만 공습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26일~27일까지 현직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을 방문할 예정이나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책임에 대한 '사죄'가 아닌 '추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진주만 공습 생존자인 104세의 레이 차베즈씨가 하와이 호놀룰루 부근 진주만의 USS 보우핀 잠수함 박물관 & 공원에서 열린 자유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올해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75주년을 맞았다. 미국과 일본은 8일 진주만 공습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26일~27일까지 현직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을 방문할 예정이나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책임에 대한 '사죄'가 아닌 '추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진주만 공습 생존자인 104세의 레이 차베즈씨가 하와이 호놀룰루 부근 진주만의 USS 보우핀 잠수함 박물관 & 공원에서 열린 자유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2명이 사망한 가운데 피디에 자야에서 오토바이를 탄 시민들이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2명이 사망한 가운데 피디에 자야에서 오토바이를 탄 시민들이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템파의 맥딜 공군기지를 방문해 임기 중 마지막으로 안보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템파의 맥딜 공군기지를 방문해 임기 중 마지막으로 안보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최종 거점이던 리비아 시르테의 기자 바히라 지구가 탈환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시르테의 야전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부상을 당한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최종 거점이던 리비아 시르테의 기자 바히라 지구가 탈환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시르테의 야전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부상을 당한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지난 2008년 15세 소년 알렉산드로스 그리요로풀로스가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8주기를 맞은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추모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자들과 진압경찰 충돌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지난 2008년 15세 소년 알렉산드로스 그리요로풀로스가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8주기를 맞은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추모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자들과 진압경찰 충돌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6일(현지시간) 주 의원들이 공공 지출 삭감안에 대한 논의 중인 가운데 긴축조치 반대를 하던 시위자들이 바리케이드로 쌓은 가연성 물질을 불태우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6일(현지시간) 주 의원들이 공공 지출 삭감안에 대한 논의 중인 가운데 긴축조치 반대를 하던 시위자들이 바리케이드로 쌓은 가연성 물질을 불태우고 있다. AP 연합뉴스
G5(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지도자 중 유일하게 남아 4선에 도전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 에센에서 열린 집권 기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마친 후 두 손을 모아 보이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민당 당수 재선에 성공했다. AP 연합뉴스
G5(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지도자 중 유일하게 남아 4선에 도전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 에센에서 열린 집권 기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마친 후 두 손을 모아 보이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민당 당수 재선에 성공했다. AP 연합뉴스
2017년 프랑스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마뉘엘 발스 총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총리직에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이 임명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총리 이임식을 마친 카즈뇌브 신임 총리가 발스 총리와 포옹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7년 프랑스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마뉘엘 발스 총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총리직에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이 임명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총리 이임식을 마친 카즈뇌브 신임 총리가 발스 총리와 포옹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가나에서 7일(현지시간) 총선과 대선이 실시된 가운데 키비에서 지역 주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가나에서 7일(현지시간) 총선과 대선이 실시된 가운데 키비에서 지역 주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의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6일(현지시간) 백인 지상주의 싱크탱크인 국가정책연구소 대표 리처드 스펜서가 연설 중인 가운데 한 시위자가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의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6일(현지시간) 백인 지상주의 싱크탱크인 국가정책연구소 대표 리처드 스펜서가 연설 중인 가운데 한 시위자가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레바논 베이루트의 정부청사 앞에서 6일(현지시간) 가짜 피가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을 가린 여성들이 강간범이 피해자와 결혼을 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 법안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레바논 베이루트의 정부청사 앞에서 6일(현지시간) 가짜 피가 묻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을 가린 여성들이 강간범이 피해자와 결혼을 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 법안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짙은 아침 안개가 낀 7일(현지시간)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즈 골프 대회' 1라운드가 지연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짙은 아침 안개가 낀 7일(현지시간)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즈 골프 대회' 1라운드가 지연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헤이룽장성 북동부 하얼빈에서 7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이 '2017 하얼빈 빙등제' 준비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헤이룽장성 북동부 하얼빈에서 7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이 '2017 하얼빈 빙등제' 준비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프푸르트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회전목마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프푸르트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회전목마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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