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후'의 힘... 송중기,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모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후'의 힘... 송중기,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모델

입력
2016.12.07 17:45
0 0

배우 송중기가 2016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TV 신문 스마트기기 등 10개 매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매체 이용 행태와 추세를 분석한 ‘2016 소비자행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3∼64세 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 7월에 걸쳐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올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는 송중기(16%)가 꼽혔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맥주, 이동통신사, 아웃도어 등 각종 광고를 촬영하며 주가를 올렸다. 2위에는 10∼30대 젊은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수 설현(6%)이 올랐다. 김연아(5%)가 전년도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한 하이트(8.5%)가 꼽혔으며 김연아가 출연한 삼성전자(5.1%), 송중기가 출연한 KT(3.5%)가 뒤를 이었다.

코바코는 내년에는 불황으로 소비가 침체하고, 30∼49세 고소득 소비자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