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홀딩스 및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가 가족친화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골프존유원홀딩스는 2012년 ‘제1회 가족친화경영대상’에서 여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관련 제도를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골프존네트웍스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이번에 인증 기한 2년 연장에 성공했다. 더불어 가족친화 기업 중 일ㆍ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근거해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부여 받은 인증은 2019년 11월까지 유효하다.
골프존유원홀딩스와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는 가족지향 프로그램, 여가 선용 지원 프로그램, 건강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 제도로 모성보호제도 임산부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자녀 장학금 지원, 월 1회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경조사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골프레슨 지원, 자기계발 교육 지원 등이 있다.
한편, 골프존네트웍스는 지난 11월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및 ‘여가친화기업 장관상 표창’도 받았다. ‘여가친화 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골프존유원홀딩스 기업문화실 송지헌 상무는 “골프존유원그룹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에게 필요한 인사복지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며 가족친화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