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스/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꺾고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삼성화재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6-24)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각각 4, 5위이던 우리카드, 삼성화재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6승 7패(승점 22)를 기록, 3위인 한국전력(9승 4패·승점 24)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타이스 덜 호스트(26득점)와 박철우(16득점)는 42득점을 합작,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앞서 열린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사령탑 없이 경기에 나선 GS칼텍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인삼공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22)으로 물리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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