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지난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의 경험에 대해 감사해했다.
전인지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인지는 "KLPGA 관계자 여러분들, 스폰서 관계자 분들께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올해 신인으로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에비앙 우승, 베어 트로피 등을 받았는데, 3년간 KLPGA 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인지는 "상을 받으시는 선후배 동료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지난 21일 LPGA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면서 LPGA 역사상 두 번째로 신인왕과 최저 타수상을 한 시즌에 수상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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