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현 숭실대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가 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한국헌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차기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임박하고 개헌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진 상황에서 헌법학회 차기회장으로서 역사적 책무를 통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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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현, 한국헌법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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