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촉진을 위한 ‘2016년 경북 릴레이 취업한마당’이 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청ㆍ장년층과 여성 등 취약계층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크레인 제조업체인 ㈜경동산기와 기계제조업체인 현우정밀㈜, 영천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정우하이텍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으 통해 생산직과 사무직, 전문직 등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무료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취업타로점보기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노사민정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 인력확보 및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더 나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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