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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박세리 특별상

입력
2016.12.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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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프로야구 최형우(33·KIA)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최형우는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동아스포츠대상은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투표로 해당 종목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프로야구에서는 최형우가 동료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최형우는 올 시즌 133경기에 나와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율·타점·최다안타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프로축구에서는 광주 FC 정조국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녀 프로농구 양동근(모비스)과 박혜진(우리은행), 남녀프로배구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희진(IBK 기업은행), 남녀프로골프 최진호(현대제철)와 박성현(넵스)도 종목별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한국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르는 특별상을 받았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해 통산 25승(메이저대회 5승)을 거두고 올해 은퇴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올해 동아스포츠대상 수상자를 뽑는 투표인단은 총 313명으로, 종목별 30~50명의 선수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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