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재용 “재단 출연 관련 지시한 적 없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재용 “재단 출연 관련 지시한 적 없다”

입력
2016.12.06 11:18
0 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재단 출연과 관련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장충기(미래전략실 사장), 박상진(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 사장단에게 최순실이나 재단 출연에 대해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이 있느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재단 출연 건에 대해 당시에는 잘 몰랐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현재까지 몇 번 독대했느냐”는 질문에는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두 번)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8명의 총수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이 부회장은 최태원 SK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이에 앉아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