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성 고양시장 "박 대통령 탄핵 지자체장 나서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성 고양시장 "박 대통령 탄핵 지자체장 나서야"

입력
2016.12.05 12:35
0 0

“1인시위 연가투쟁 나설 것”

탄핵 활동 찬반 입장 묻기도

4일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4일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가 가입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인 최성 경기 고양시장은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전국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제안문을 5일 발표했다.

최 시장은 제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통과는 야권은 물론 여권과 무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초당적 협력이 있을 때 큰 힘을 발휘한다”며 자치단체장들의 동참을 제안했다.

그는 “탄핵안 통과를 위해 국회, 청와대 1인 릴레이 시위와 연가 투쟁을 개시할 것”이라며 “특히 오는 8~9일 국회 촛불농성에서는 지역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 전국의 각 자치단체장들에게 박 대통령 탄핵 지지와 관련 활동에 대한 찬반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혀달라고 말했다.

앞서 최 시장은 4일 이재명 성남시장, 조충훈 순천시장(전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등 26곳의 자치단체장들과 탄핵안 관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